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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 익수자 구조한 육군 부사관…강릉소방, 표창장 수여

입력 2026-04-21 15: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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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주인공은 3공병여단 김재상 원사…"용기에 깊은 감사"




김재상 원사에 표창장 수여한 김진문 강릉소방서장

[강릉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릉소방서는 21일 수난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육군 3공병여단 소속 김재상 원사에게 수난 구조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장 수여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용기 있는 구조활동을 펼쳐 소중한 생명을 구한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마련됐다.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김 원사는 휴가 중이던 지난 16일 오전 10시께 강릉시 송정동 일대를 지나던 중 물에 빠진 익수자를 발견하고 인근에 설치된 인명구조함에서 구명조끼를 꺼내 착용 후 익수자에게 다가가 구명환을 전달했다.


익수자 안전을 확보한 김 원사는 직접 익수자를 물 밖으로 끌어올리는 등 침착하게 구조활동을 했다.


당시 현장은 2차 사고 위험이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으나 김 원사의 신속한 초동 조치 덕분에 익수자는 안전하게 구조돼 119구급대에 인계될 수 있었다.


김 원사는 "군인으로서 국가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당연한 사명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진문 강릉소방서장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인명구조함을 활용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김 원사의 용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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