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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장 선거 대진표 윤곽…현직 시장 vs 재선 도의원

입력 2026-04-21 08: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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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기형-국민의힘 김병수, 본선서 대결




김포시장 후보. 민주당 이기형(왼쪽) 후보와 국민의힘 김병수 후보.

[선관위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김포=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김포시장 선거 대진표의 윤곽이 드러났다.


21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기형(54) 후보는 지난 19∼20일 결선투표에서 정하영 후보를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획득했다.


이 후보는 본선 진출 확정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금 김포는 교통, 교육, 도시 인프라, 미래산업까지 시민의 삶을 바꾸는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김포를 수도권 서북부의 핵심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김포시 민원조정관, 문재인 대통령후보 김포을선거연락사무소장을 지냈고, 2018년부터 올해까지 10·11대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병수(55) 현 시장이 지난달 18일 일찌감치 단수공천을 받고 재선을 노리고 있다.


김 시장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광역 교통 문제 해결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경선 없이 단수공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시장은 한백연구재단 연구원, 국회의원 보좌관, 김포을 당협수석부위원장,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거쳐 2022년 김포시장에 당선됐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총 8차례 김포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계열 정당 후보가 4차례, 국민의힘 계열 후보가 3차례, 무소속 후보가 1차례 승리했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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