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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통과해 북녘 조망…낙산사·하조대 등 동해안 명소 포함

[연합뉴스 자료사진]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고성 비무장지대(DMZ)와 양양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체류형 평화 프로그램이 나왔다.
DMZ관광은 코리아 DMZ 기념사업회와 함께 고성군 DMZ 일대와 양양군 자연경관을 둘러보는 'DMZ 평화 탐방 및 워크숍 1박2일'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분단과 평화통일의 현장인 DMZ 접경지역과 동해안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고성 민간인통제선(민통선)을 지나 옛 통일전망대를 리모델링한 해금강 식당에서 북한식 메뉴로 식사를 한 뒤, 통일 전망 타워에서 북녘 해금강을 조망한다.
이어 DMZ 박물관을 방문해 전시를 관람하고, 북한과 가장 가까운 전망지로 알려진 금강산전망대(717OP)를 찾아 금강산과 동해선 일대를 살펴보며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후 양양으로 이동해 숙소에서 워크숍과 자유시간을 가진 뒤 일정을 마무리한다.
둘째 날에는 DMZ 접경지역과 통일을 주제로 간담회를 연 뒤 낙산해수욕장에서 자유시간을 갖는다.
이어 의상대사가 창건한 낙산사를 찾아 해수관음상과 의상대를 둘러보고, 하조대와 하조대 전망대, 38도선 마을 등을 답사한 뒤 지역 특산물로 점심을 먹고 일정을 마친다.
장승재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남북 분단의 최전선인 고성 DMZ에서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양양의 자연 속에서 워크숍을 병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전국 평화통일 관련 단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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