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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韓 출마 저울질' 부산북갑 무공천 주장에 "있을수 없어"

입력 2026-04-13 11: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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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대표성 훼손·당원 뜻 배척하는 결정"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4.13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은 13일 한동훈 전 대표의 출마 가능성이 점쳐지는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후보자를 공천하지 말아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공당으로서 정치적 존재 이유를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부산북갑 무공천은) 공당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당원 뜻과 배척되는 결정"이라며 "수권정당으로서 있어선 안 된다는 게 국민의힘의 공식 입장"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부산북갑 당협위원장인 서병수 전 의원은 "한 전 대표가 부산북갑 보선에 나선다면 국민의힘은 무공천을 해서라도 한 전 대표와 연대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박 수석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방미로 시도당이 공천 확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배현진 의원의 주장에 대해서는 "(시도당이 의결한 공천안이) 자동으로 최고위에 올라오는 게 아니다. 공천 과정의 적절성 및 당헌·당규 위배 여부 등을 검토하는 절차를 거친다"며 "사실관계를 명확히 알지 못하고 한 발언"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정치적 의도나 해석을 갖고 지도부를 흔들거나, 당의 화합과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발언은 자제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all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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