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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강은미, 국힘 이정현 출마 비판 "내란 옹호"

입력 2026-04-09 10: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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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미 정의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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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강은미 정의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9일 이정현 국민의힘 전 공천관리위원장의 출마를 비판했다.



강 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을 옹호하고 헌정질서 파괴에 앞장서 온 장본인이 시장 후보로 나서는 것은 320만 시도민의 역사와 자긍심을 부정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전 위원장에 대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시 탄핵이 가결되면 '손에 장을 지지겠다'고 했던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에는 '12·3을 내란이라 규정하는 것은 정치공세'라고 주장하고, '헌법재판소를 정치재판소로 바꿔야 한다', '공수처의 대통령 체포가 진짜 반란'이라고 발언하는 등 내란 행위를 옹호하고 정당화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강 후보는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내란을 옹호하는 정당과 후보는 심판의 대상일 뿐, 민주주의의 주역이 될 수 없다"며 "민주시민을 모욕하는 내란 옹호 세력에게 견제자와 균형자의 자격을 줄 수 없다"고 밝혔다.


또 "국민의힘과 이정현 전 위원장은 5·18 민주화운동의 헌법 전문 수록을 가로막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사죄해야 한다"며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방해하는 행위는 제2의 내란 행위"라고 규정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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