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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 없으면 법적 대응"…해당 후보들 "대응 필요 못 느껴"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최광익 강원교육감 예비후보가 6일 강원 춘천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출마자들의 불법 선거운동 의혹을 규탄하고 있다. 2026.4.6 yangdoo@yna.co.kr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최광익 강원교육감 예비후보가 강삼영·유대균 예비후보의 불법 선거운동 의혹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최 예비후보는 6일 도 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 예비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일 이전에 행사를 열고 사실상 선거운동에 해당할 수 있는 정견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
또 '민주진보 단일후보'라는 명칭을 사용해 허위 사실을 공표했고, 단일화 과정에서 선거 중립을 지켜야 할 교육공무원들이 참여해 그 과정 자체가 무효라고 주장했다.
유 예비후보에 대해서는 예비후보 등록일 이전에 온라인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유권자를 상대로 지지를 호소했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는 확성기를 사용하면서 지지를 호소하는 공개 연설을 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단일화가 결렬됐음에도 이를 성사했다고 허위 사실을 공표했고, 한 도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는 특정 정당의 상징색 옷을 입고 후보자들과 퍼포먼스를 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최 예비후보는 오는 13일까지 해당 후보들이 불법 선거운동 의혹에 관해 충분히 설명하지 않거나 객관적 자료와 다른 해명을 할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경고했다.
이에 대해 강 예비후보는 "최 예비후보의 주장은 너무 터무니없어서 대응할 가치를 못 느낀다"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주장하면서 가장 먼저 네거티브로 선거판을 흐리는 최 후보에게 유감을 표하며 자중하길 촉구한다"고 답했다.
유 예비후보도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해당 의혹은 따로 답할 필요가 없는 사안"이라고 일축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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