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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불균형 해소·미래 투자' 통합특별시 비전 제시

[신정훈 후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에 도전한 신정훈 후보는 2일 "전남 동부청사 인원을 현행 300명에서 대폭 확대해 실질적인 '현장 본청'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공약했다.
신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동부청사는 단순히 남악 본청의 업무를 나눠 맡는 출장소 수준에 머물러선 안 되고 지금 보다 더 커져야 한다"며 "동부권 주민과 기업들이 민원 처리를 위해 광주나 남악까지 멀리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경제부시장의 상주는 물론 동부권 핵심 현안인 석유화학 및 철강 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 투자 유치, 교통·물류·환경·안전·기업 지원 등 본청의 핵심 기능을 동부청사로 전진 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민생, 불균형 해소, 미래 투자 등 3대 원칙을 통합특별시 비전으로 제시했다.
신 후보는 이날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린 개인택시조합 보수교육 현장을 찾아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해 택시의 공공적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 지역에 산다는 이유로 더 많은 교통비와 생활비를 부담하는 구조부터 바로잡아야 한다"며 "택시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역 균형과 생활 편의를 뒷받침하는 핵심 교통 기반 시설(인프라)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광주약사회 회장단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통합돌봄 내 약사 역할 강화와 농어촌 의료공백 해소, 공공 야간·심야약국 등의 지역 맞춤형 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고 보건 의료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신 후보는 "통합특별시 예산은 민생, 불균형 해소, 미래 투자 세 축으로 갈 것" 이라며 "정치는 구호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미래에는 에너지가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보고 에너지라는 용어조차 생소했던 20년 전부터 한전 유치 등 에너지 산업 조성을 치열하게 준비해왔다"며 "이름만 바꾸는 행정 통합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대전환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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