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민주 세종시장 예비후보자 합동 연설회…당내 경선일정 돌입

입력 2026-04-01 15:25:01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4∼6일 경선, 과반 득표 없으면 14∼16일 결선 투표




민주당 세종시장 경선 후보자

[민주당 유튜브 채널 화면]



(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출마 예비후보들이 1일 온라인 합동 연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당내 경선 일정에 돌입했다.


앞서 민주당 중앙당은 지난달 27일 세종시장 후보자 공모에 참여한 5명 전원을 경선 후보로 선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서울 민주당 중앙당에서 열린 '후보자 선출을 위한 본경선 합동 연설회'에는 고준일 전 세종시의회 의장, 김수현 민주당대표 특보, 이춘희 전 세종시장,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홍순식 충남대 겸임 부교수(이하 기호순) 등 5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후보들은 저마다 강점을 내세우며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을 12분씩 발표했다.


첫 연설자로 나선 조상호 전 부시장은 인물론을 내세우며 자신이 본선 필승 카드임을 강조했고, 홍순식 예비후보는 지역 발전 방안을 담은 드래곤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고준일 전 의장은 세종과 공주, 오송의 통합을 제안했으며, 초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지내고 세종시장 2선에 성공한 이춘희 전 시장은 검증된 후보임을 강조했다.


세종시 출범 초기부터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해온 김수현 당대표특보는 시민·생활 밀착형 정책들을 공약했다.


사흘 후인 4일 오후에는 합동 토론회도 진행된다. 토론회는 민주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이후 4일부터 사흘간 경선이 치러지는데, 1차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상위 1, 2위 후보를 대상으로 14일부터 사흘간 결선 투표가 진행된다.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 결과를 절반씩 합산하는 방식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5명 후보의 표가 분산되고 여론조사 1, 2위 후보 간 박빙 구도를 보이면서 결선 투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1차 경선 후 3∼5위 후보의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후보 간 물밑 접촉도 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youngs@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4-01 18: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