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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K컬처 매력은 뭔가' 질문에 문화차관 "개방성·다양성"

입력 2026-03-31 18: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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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K-온라인 국정문답서 문화 분야 토론…유홍준도 참석




김민석 총리, K-온라인 국정문답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오른쪽)가 3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온라인 국정문답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2026.3.31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31일 오후 서울 총리공관에서 제1회 'K-온라인 국정문답'을 열어 전문가들과 함께 문화 분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시작된 K-온라인 국정문답은 김 총리와 부처 장·차관, 전문가가 생방송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정책 토론을 하고 국민 질문에 답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회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참석해 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토론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먼저 "K-컬처의 매력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 차관은 "K-컬처 인기의 이유로 학자들이 개방성과 다양성을 든다. 문화정책의 핵심 가치도 창의성과 다양성"이라며 "상대방 문화에 대한 상호 존중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유 관장도 "(젊은 세대는) 세계문화의 다양성뿐만 아니라 과거와 현재까지도 함께 (문화에) 녹인다"며 "우리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게 세계적인 것이 되고, (미국의) 아카데미상까지 받는 것(상황)으로 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총리는 이에 "보편성, 다양성, 개방성(이 강점이고), 제국적 경험이나 풍토가 있는 나라의 문화가 약간 권위적, 폭력적일 수 있는데 (우리는) 상대적으로 그런 게 없다는 의미"라고 정리했다.


김 총리는 지역 관광 활성화 정책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이제는 로컬, 지역이 (중요하다)"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열린 경주는 성공했는데, 경주보다도 사람이 더 찾을 수 있는 곳을 몇 군데 만들어야 하는 게 핵심 과제"라고 제시했다.


유 관장은 "APEC 때 (현지) 박물관에서 금관을 전시했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이 왔다"며 지방 박물관이 각자 특화 아이템을 개발해 전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민석 총리, K-온라인 국정문답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운데)가 3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온라인 국정문답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2026.3.31 yatoya@yna.co.kr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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