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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23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삭발했다. 2026.3.23 nowwego@yna.co.kr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최근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통과를 요구하며 삭발한 박형준 부산시장이 30일 이 법안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상정이 불발되자 민주당을 비판하고 나섰다.
박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부산 시민이 그토록 염원해온 부산 발전 특별법인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의 법사위 상정도 못 하게 막은 건 부산을 선거용으로만 소비해온 더불어민주당의 민낯"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민주당이 악법을 강행 처리할 때는 지키지도 않던 숙려 기간을 빌미로 부산발전특별법안 통과를 지연시키는 것은 또 한 번 부산 시민의 열망에 찬물을 끼얹고 상처를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재수 의원이 보여준 건 부산을 볼모로 한 정치 셈법이냐"라며 "더 이상 부산 시민을 분노하게 하지 말고 더 늦어지면 부산 시민과의 전쟁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난 23일 국회 앞에서 부산발전특별법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 통과를 촉구했고, 이 법안의 공동발의자인 전재수 민주당 의원도 다음 날 당 지도부를 만나는 등 이 법안의 국회 통과를 요구했다.
이후 부산발전특별법은 행안위를 통과했지만 이날 법사위 심사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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