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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임채두 기자]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한병락 전북 임실군수 예비후보는 30일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경선 접수 마감 30분을 앞두고 '25%의 감점이 있을 수 있다'고 통보했는데, 절차·상식에 어긋난 이 행위가 집권 여당의 태도인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날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에서 "저는 경선 서류 접수를 포기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한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도당은 '오늘 중앙당의 추가 지침이 하달됐다. 과거 경선과 관련해 법원에 이의신청을 한 자를 경선불복자로 간주, 25%의 감정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했다"며 "(도당은) 접수 여부를 스스로 판단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2018년 임실군수 경선에서 제가 1위를 했는데 '탈당 후 복당'을 사유로 감점받아 후보가 되지 못했다"며 "불이익 없는 복당으로 알고 있었는데, 당시 너무 억울해서 법원의 판단을 받았는데 기각됐다"고 설명했다.
한 예비후보는 "25% 감점 가능성을 알리면서 스스로 판단하라는 것은 처참한 선택 강요"라며 "탈당이나 무소속 출마 등은 군민의 여론을 경청한 뒤 추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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