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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당 조사 결과..."정진욱 국회의원, 황 후보 지지 사실 아냐"

[민주당 광주시당 제공]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남구청장 본경선에 오른 황경아 후보가 허위 사실이 담긴 보도자료를 배포해 광주시당으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29일 '정진욱 국회의원과 전·현직 시·구의원들이 당선을 위해 총력 결의'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한 황 후보에게 경고를 내렸다.
이 보도자료에는 지역위원장인 정진욱(광주 동남갑) 의원 등이 황 후보를 공개·집단으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는 내용이 담겼으나 조사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 중앙당이 이날 지역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사실관계를 파악했고, 정 의원이 황 후보를 포함해 특정인을 지지한 사실이 없다고 봤다.
광주시당은 사실과 다른 내용을 대외적으로 유포한 행위를 공정한 경선을 저해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판단해 경고 처분을 내렸다.
민주당 당규에는 국회의원, 시·도당위원장, 지역위원장(직무대행 포함)은 공개적이고 집단적인 방식으로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선거 부정에 대한 제재로는 주의 및 시정명령, 경고, 자격상실, 제명 제소, 형사고발 등 5가지로 구분돼 있으며, 2회 이상 경고를 받은 후보자는 당 선관위의 의결을 거쳐 후보자 자격이 상실될 수도 있다.
민주당 광주 남구청장 본경선은 오는 31일 김병내 후보와 황 후보가 2파전으로 치른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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