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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3월 임시국회 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의원들에게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소추안 발의 서명을 받고 있다. 2026.3.19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여권 의원들의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 추진에 대해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 판결을 했다고 사법부 수장을 탄핵한다는 발상이야말로 민주주의의 탈을 쓴 의회 독재"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26일 논평에서 "진정한 '사법 쿠데타'는 사법부가 아닌 이 정권이 자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범여권이 내세운 '사법 쿠데타' 프레임은 과도하다"며 "잊을 만하면 반복되는 '탄핵 타령'을 그대로 받아들일 국민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
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범여권이 또다시 검증되지 않은 유튜브발 의혹에 기대고 있다"며 "대법원이 이재명 대통령 파기환송심과 관련해 '별동대'로 불린 비공식 재판연구관 조직에 사건을 사전 배당하고 판결문 초안 작성을 지시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간 (여권이) 대법원장의 사퇴 압박 근거로 내세웠던 소위 '4인 회동설'은 슬그머니 사라졌다. 아무런 해명도 없더니 이제 새로운 의혹으로 압박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은 근거 없는 탄핵 추진으로 사법부를 겁박하는 것이 아니라 당내 '사법탄압 별동대'부터 해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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