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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언론인들에 "합리적 보수 재건 위해 힘 모아달라" 요청

[국민통합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이석연 위원장은 25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조갑제 전 월간조선 편집장, 정규재 한국경제 상임고문,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등 보수 성향 원로 언론인들과 오찬을 했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새가 좌우 양 날개로 날듯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보수와 진보가 힘을 모아야 하며, 이를 위해 보수가 바로 서야 한다"며 "합리적 보수 세력의 재건을 위해 원로분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또 "역대 정부 모두 국민통합을 내세웠지만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열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며 "언론에서 갈등과 대립 등 부정적인 언어보다 다름과 차이를 존중하고 포용하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해주면 국민통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이 앞으로 진보 성향 언론인도 만나는 등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협조를 구할 예정이라고 국민통합위는 전했다.
snc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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