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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국방부가 신임 해군참모총장에 김경률 해군작전사령관(중장)을 내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중장을 대장으로 진급시켜 신임 해군총장에 보직하는 것으로, 24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라고 국방부는 덧붙였다.
사진은 지난 2025년 11월 18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린 해군작전사령관 취임식에서 경례하는 김경률 해군작전사령관. 2026.3.23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김경률 제39대 해군참모총장 취임식이 25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열렸다.
김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우리 해군·해병대에 부여된 소명은 그 누구도 대한민국의 해양주권을 넘볼 수 없도록 강한 해군력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 국가의 번영과 안전보장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존능력 강화로 준비태세 보장, 인공지능(AI) 기반의 유·무인 복합 전투능력 발전, 신뢰받고 자부심 강한 해군 구현에 중점을 두고 지휘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특히 "복합적인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무인전력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고, 현재 운용 중인 유인 중심의 플랫폼도 고도화해 미래 전장을 주도하는 AI 기반 유·무인 복합 전투능력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군이 국민의 충직한 군대로서 군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때 국민에게 신뢰받고, 그 신뢰 위에서 우리의 자부심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사 47기 출신인 김 총장은 해군작전사령관, 해군사관학교장, 제3함대사령관, 한미연합군사령부 인사참모부장, 제5기뢰/상륙전단장, 국방부 방위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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