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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구·충북 갈등 커져선 안 돼…공정한 경선 기대"

입력 2026-03-20 11: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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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로서 공정한 경선 이뤄지도록 필요한 역할 할 것"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노선웅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0일 대구·충북 지방선거 공천 갈등과 관련해 "이정현 공관위원장께서 해당 지역의 정서와 여러 사정을 고려하여 공정한 경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대구와 충북의 경선에 대해 여러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저도 걱정하는 목소리를 빠짐없이 챙겨 듣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더 이상 갈등이 커져서는 안 된다. 공천의 목표는 승리"라며 "그 과정은 공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 대표로서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경선이 이뤄지도록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며 "후보들께서도 공관위와 당의 결정을 믿고 함께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장 대표의 이 같은 발언은 대구시장과 충북지사 후보 공천을 두고 당 내외부에서 제기되는 '내정설'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 일각에서는 대구시장 후보 공천을 두고 공천관리위원회가 중진 의원들을 컷오프(공천배제) 한 후 CJ제일제당 대표 출신인 최은석 의원이나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공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직 김영환 충북지사가 컷오프(공천배제)된 충북지사 공천에는 김수민 전 의원이 내정된 상태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에 조길형 전 충주시장은 예비후보 사퇴를 선언하기도 했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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