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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임보연]
(원주=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교육계 원로들이 6·3 지방선거에서 도교육감에 도전하는 중도·보수 성향 후보들의 조속한 단일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유창옥 전 강원도의회 교육위원장 등 지역 교육계 원로들이 주축이 된 '강원교육감 중도·보수 성향 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는 19일 원주시청에서 집회를 열고 후보들의 결단을 요구했다.
추진위는 "교육의 본질은 지키고 학력과 인성을 함께 키우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교육 리더십이 꼭 필요하다"며 "지금 같은 분열 구도로는 도민들이 바라는 교육 방향을 실현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아울러 "단일화는 특정 개인이나 세력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시대적 요구며, 도민의 뜻을 모으는 책임 있는 결정"이라며 "학생 중심의 교육과 학력 회복, 교육 행정 안정화를 위해 힘을 하나로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중도·보수 성향으로 일컬어지는 후보들은 단일화를 놓고 각자 다른 견해를 드러내고 있다.
최광익 예비후보는 추진위를 특정 후보의 요구로 만들어진 기구로 평하며 참여할 뜻이 없음을 밝혔다.
유대균 예비후보는 추진위 구성원을 신뢰하며 이들의 뜻에 따르겠다고 말했으며, 조백송 출마 예정자는 단일화에는 원칙적으로 동의한다면서도 추진위와는 다소 거리를 두는 모습이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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