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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선주사업 설명회…친환경 선박 전환 촉진

[해진공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에너지 전략물자 전용 선박 확보를 지원하고 우리 선사들이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해양진흥공사는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선사와 운용사를 대상으로 2026년 선주사업 설명회를 열고 4대 중점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진공은 세계 해운시장 대비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국내 선박 수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직접 선박을 확보해 용선하는 '선박 공급'과 선사의 선박을 매입한 뒤 대여하는 '선박 인수' 사업으로 시장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
해진공은 올해 ▲ 전략물자 수송 선대 확보 ▲ 친환경 선박 전환 촉진 ▲ 중소선사 상생 생태계 기반 조성 ▲ 국적선사 해외 도약 지원을 중심으로 선주사업을 체계화한다.
또 국가 공급망 안정과 직결되는 전략물자가 안정적으로 수송될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하고, 국제 환경 규제에 대응한 친환경 선대 전환을 지원한다.
중소선사의 장기계약에 투입되는 선박을 지원하는 구조를 마련하고 국적선사의 해외시장 진출도 지원할 방침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선주사업의 핵심은 선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며 "국적선사들이 대외 변수에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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