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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당원명부 유출 의혹' 충북도당 공천 중앙당서 심사키로

입력 2026-03-09 11: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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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1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질문하고 있다. 2026.2.11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당원명부 유출 의혹이 제기된 충북도당의 공천심사를 중앙당에 이관하기로 9일 결정했다.



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충북의) 기초단체장 11군데에 대해서 충북도당이 아닌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이관해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충북도당에선 당에 가입한 일부 당원에게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문자 메시지가 발송돼, 당원 명부가 유출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민주당 소속 임호선·이강일·이광희·이연희·송재봉 등 충북권 국회의원은 최근 정청래 대표를 만나 충북지역을 전략지역으로 지정해 공천 심사를 중앙당으로 이관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hu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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