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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국방부는 10월 15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40여일 동안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내 백마고지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을 실시해 25구의 유해와 1천962점의 유품을 수습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폭발물 제거하는 모습. 2025.12.1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9일 육군·해병대와 함께 올해 6·25 전사자 유해 발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7월 3일까지, 9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며 총 31개 부대 10만여 명의 장병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 목표는 작년 수습 실적인 141구 대비 약 42% 증가한 총 200구의 유해를 발굴하는 것이다.
발굴 지역은 전쟁 당시 주요 격전지였던 파주·연천·인제·철원 등 전국 22개 시·군을 중심으로 선정해 총 34곳이다.
국방부는 이와 함께 한국-호주 공동 발굴, 한미 유해 상호 봉환 등 국제 협력도 진행한다.
호주와의 공동 발굴은 가평 전투에서 실종된 호주군 장병의 유해를 수습하기 위한 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영연방 참전 제75주년으로, 다음 달 공동 발굴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미 유해 상호 봉환 행사는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과의 공조를 통해 연내 개최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한편, 올해 유가족 유전자 시료 확보는 1만개, 국군 전사자 신원 확인은 20명을 목표로 한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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