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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행복주택 방문해 거주 청년들 만나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6일 서울 관악구 관악봉천 청년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을 살펴보고 있다. 2026.3.6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6일 청년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을 방문해 거주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이날 관악구 봉천동의 공공임대주택을 방문해 청년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요새 주거 문제가 모두에게 고통이고 힘들다"며 "청년들에겐 더 말할 것도 없고, 저희 나이 또래 사람들도 주거 문제로 고통을 겪기는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접 와서 둘러보니 시설이 매우 좋아 청년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대폭 확대해야겠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6일 서울 관악구 관악봉천 청년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2026.3.6 uwg806@yna.co.kr
이날 청년들은 임대주택 공급 확대, 버팀목 전세대출 심사 개선, 공고부터 입주까지 소요 기간 단축, 전세 사기 피해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고, 김 총리는 "국토교통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함께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총리는 방문에서 공동 취사실과 공동 세탁실, 주민 카페 등 입주자 편의 시설의 상태와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피기도 했다.
한편 김 총리는 이날 저녁엔 국무총리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을 공개하는 '삼청동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
총리실은 앞으로 토요일마다 참여 범위를 확대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며, 오는 5월부터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정식 공관 관람 신청을 받을 방침이다.
김 총리는 "공관은 국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이 돼야 한다"며 "공관 개방으로 국민께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정부와 국민 간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리실 제공]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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