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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최측근' 김남준 靑대변인 사직…"계양을 보선 출마"

입력 2026-02-20 15: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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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속실장 거쳐 '대통령의 입'…작년 성탄절 계양구 교회 함께 찾기도




김남준 대변인, 이재명 대통령 희귀질환 환우·가족 현장 간담회 브리핑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김남준 대변인이 2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의 희귀 질환 환우·가족 현장 간담회 참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2.24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이 20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9월 29일 대변인으로 임명된 지 약 5개월 만이다.


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6월에 예정된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계양을은 이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다.


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성남시장·경기도지사 재직 시절부터 함께해 온 최측근으로 꼽힌다.


2022년 대선에서는 이 대통령 캠프 대변인을 맡기도 했고, 이후 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일 때는 당 대표실 정무조정부실장으로 이 대통령을 보좌했다.


지난해 대선 직후 청와대 제1부속실장에 임명됐으나, 소통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인사가 단행되면서 기존의 강유정 대변인과 '공동 대변인'을 맡아 일했다.


특히 지난해 성탄절에는 이 대통령이 인천 계양구에 있는 해인교회를 찾아 예배에 참석했는데, 당시 김 대변인이 이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수행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李대통령, 옛 지역구 계양구 교회서 성탄예배…명동성당 미사도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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