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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내일 본회의서 '필버 사회권 이양' 국회법 처리키로(종합)

입력 2026-01-28 17: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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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수석 이어 원내대표 만나 비쟁점 법안 90여건 처리 합의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난 여야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오른쪽)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28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하고 있다. 2026.1.28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노선웅 박재하 기자 = 여야가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진행시 의장이 사회권을 이양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회동하고 이같이 밝혔다.


해당 법안은 필리버스터 진행시 의장이 지정하는 상임위원장 등에게 사회권을 넘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야는 필리버스터 종결을 위한 투표를 전자투표로 실시하는 방안도 논의했으나 협상 과정에서 기존의 수기 투표 방식을 유지키로 했다.


앞서 민주당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만나 29일 본회의에서 비쟁점 법안 90건을 상정하기로 합의했다.


송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본회의에 계류된 비쟁점 법안을 중심으로 90여건 정도를 처리한다는 양당 수석간 합의사항을 (원내대표들이)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편 여야는 2월 임시국회를 내달 2일 개회하고 3일과 4일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차례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하기로 했다.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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