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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몽골 화산서 추락사…정상 부근서 돌풍으로 중심 잃어

입력 2025-09-08 14: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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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사건 인지 직후 영사 급파해 조력 제공"




몽골 오랑터거 화산

[매그니피센트 몽골리아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20대 한국인 여성이 지난달 말 몽골로 여행 갔다가 화산 정상에서 추락사하는 일이 발생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단기 여행객으로 몽골을 찾은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에 위치한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앉아있다가 일어서는 과정에서 바람이 불자 중심을 잡지 못하고 약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우리 공관은 사고 인지 직후 영사를 현장에 급파하는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오랑터거 화산은 몽골 북부 지역에 위치한 해발 약 1천680m의 휴화산으로, 한국인 관광객도 자주 찾는 몽골 대표 관광명소로 꼽힌다.


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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