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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시당위원장 "이재명 정부 임기는 울산 골든타임"

[울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국민의힘 소속인 김두겸 울산시장에게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협력하자고 촉구했다.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인 김태선 의원(울산 동구)은 1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불과 2개월 만에 울산에도 새로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라면서도 "하지만 여전히 정치 안정과 사회 통합은 물론이고, 우리 경제의 성장과 경쟁력을 회복해야 하는 중대한 시점이다"라고 전제했다.
그는 "산업도시 울산의 골든타임은 이재명 정부의 임기와 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 "그런 절박함으로 이번 정부 안에 새로운 울산의 미래를 가시화시키고, 시민의 안정된 삶을 위해 근본적인 정책과 실용적인 약속부터 실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김두겸 시장께 요청한다"라면서 "9월에 내년도 국비 마련을 위한 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가 있는데, 울산 발전을 위해 어떤 사업이 꼭 필요한지 함께 머리를 맞대보자"라고 제안했다.
민주당 울산시당은 업무 협조를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도 울산시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공문에는 내년도 우선순위 사업 자료 제공, 사업과 관련한 민주당 울산시당-울산시 예산정책 협의 진행 등의 요구 사항이 담겼다.
김 의원은 "민주당 울산시당은 전통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산업수도 2.0 프로젝트 비전 제시, RE100 산단 지정 추진, 공공의료원 논란 종지부 등 지난 대선에서의 약속이 실현되도록 관련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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