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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교과서' 교육자료 전환에 경남교육청 활용 방안 신중

입력 2025-08-06 10: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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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사용률 9.6%…"교육부 지침·부서 논의로 검토 예정"




경남도교육청 현판

[촬영 김동민]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국회에서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최종 분류된 것과 관련해 교육부의 안내와 부서 간 논의를 통해 활용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1학기 도내 97개 학교에서 영어·수학·정보 등 3개 과목에 걸쳐 AI 디지털교과서가 활용됐다.


97개교 중 2개 과목을 선정해 활용하는 선도학교는 90개교(초등 55곳, 중등 14곳, 고등 20곳, 특수 1곳)다. 3개 과목 모두를 활용한 연구학교는 7개교(초등 5곳, 중·고등 각 1곳)이다.


도내 활용률은 9.6%였으며, 초등 3∼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이 주로 사용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올해 1월 기자간담회에서 "디지털교과서 도입이 너무 성급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최소 1∼3년의 시범 운영 기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어 도내 AI 디지털교과서 활용률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개정안에 따라 AI 디지털교과서가 교과서의 지위를 잃게 된 만큼, 교육부 지침과 관계 부서 간 논의를 통해 추후 활용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4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AI 디지털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규정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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