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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美체류 장관들과 화상회의…보고받고 "당당히 임하라"

입력 2025-07-30 17: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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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감내 가능한 범위서 호혜적 성과내야…패키지 협의 중"




이재명 대통령, 비상경제점검 TF 회의 발언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7.30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미국에 체류 중인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등으로부터 현재 진행 중인 한미 간 통상협상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이번 보고는 긴박하게 진행 중인 협상과 관련해 실시간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하고자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구 부총리 등 협상단을 격려하면서 "어려운 협의인 것은 알지만 우리 국민 5천200만명의 대표로 그 자리에 간 만큼 당당한 자세로 임해달라"는 취지의 당부를 했다고 강 대변인이 전했다.




구윤철 부총리,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 통상협의

(서울=연합뉴스) 한-미 통상협의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현지시간)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및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함께 미국 상무부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통상협의를 하고 있다. 2025.7.30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강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국익 최우선의 원칙 아래, 우리가 감내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한미 간 상호 호혜적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패키지를 마련해 협의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화상회의 형태로 진행된 이번 보고에는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들도 참석했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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