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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새만금개발청장에 김의겸 임명…차관급 4곳 인사

입력 2025-07-20 14: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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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장 최동석·금융위부위원장 권대영·중앙박물관장 유홍준 발탁




자료 제출 요구하는 김의겸 전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전 의원을 새만금개발청 청장으로 임명했다.


이 대통령은 새만금개발청장을 비롯해 인사혁신처장,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국립중앙박물관장 등 4곳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강 대변인은 김 청장의 발탁 배경에 대해 "기자 출신으로 논설위원을 거쳐 청와대 대변인과 국회의원을 역임하는 등 폭넓은 경험을 가진 것이 장점"이라며 "새만금의 전략적 가치를 국민께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국내외 투자 유치에 필요한 미디어 전략을 수립하는 데 탁월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혁신처장에는 최동석 현 최동석인사조직연구소 소장을 발탁했다.


강 대변인은 "한국은행 인사조직개혁팀장, 교보생명보험 인사조직담당 부사장을 거치는 등 공공과 민간에서 인사·조직 관리 경험을 쌓았다"고 소개했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권대영 현 금융위 사무처장이 이름을 올렸다.


강 대변인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새출발기금과 안심전환대출 등 실효성 높은 민생금융 정책을 설계·집행한 실무 중심의 위기대응 금융전문가"라고 강조했다.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에는 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가 임명됐다.


유 관장은 저서인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 등 대중 참여형 문화 확산에 기여한 만큼 국립중앙박물관을 이끄는 데 적임자라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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