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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영주 납 공장 가동되지 않게 대안 찾아보겠다"

입력 2025-07-04 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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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납 폐기물 재활용 공장 설립 승인 허가통보 앞둬




서영교 의원 페이스북 화면 캡처

sunhyung@yna.co.kr



(영주=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영교(서울 중랑갑) 의원은 4일 "아동 친화 도시 영주 시민들과 가까이에 납 공장이 가동되지 않게 시민들의 생명권, 환경권 보호할 수 있도록 대안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아동 친화 도시 영주 주거시설 가까이에 납 공장?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의원은 "경북 영주에 주민 거주 가까운 곳에 납 공장이 들어온다고 한다"며 "(영주) 시민들이 간절히 호소한다. (납 공장을) 막아달라고"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만났다. 박규환 영주시 당협위원장, 시민단체, 임미애 의원실, 영주시, 대구환경청 그리고 환경부"라며 "환경부와도 소통했다. 영주 시민 여러분 힘내시라"고 덧붙였다.


경북 영주시는 오는 9일을 기한으로 적서공단에 납 폐기물 재활용 공장 설립 승인 허가 통보를 앞두고 있다.


시민사회는 환경오염을 우려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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