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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노위, 내연차 전환지원금 등 3천936억원 증액 추경안 의결

입력 2025-06-30 18: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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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충전소 구축·취약층 구직활동 지원 등도 예산 증액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30일 예결심사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각각 열어 환경부·고용노동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환노위 소관 부처의 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3천936억3천500만원 증액됐다.


환경부 소관 예산으로는 내연기관차 전환지원금 신설을 위한 예산 2천927억1천700만원, 전기버스 보조금 확대를 위한 예산 350억원이 신규 반영됐다.


이동형 수소충전소, 제조식 충전소 등을 구축하기 위해 75억원, 수소충전소 연료비 지원을 위해 47억2천300만원, '초급속 메가충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40억원이 추가로 배정됐다.


다음 달부터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가 의무화되는 만큼 '사업장 미세먼지 관리사업'에도 177억원이 증액됐다.


취약계층에 구직활동 지원금을 지급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예산은 92억원, 노동행정 특화 인공지능(AI) 구축을 위한 예산은 10억3천900만원 늘어났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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