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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 송진호 변호사가 29일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 사무실을 나서며 발언을 하고 있다. 2025.6.29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이영섭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29일 내란 특별검사팀 조사를 마친 뒤 성실히 임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 송진호 변호사는 이날 조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께서는 아는 대로 진술을 다 했다"며 "더욱이 국무회의 관련 내용은 재판받고 있는 중인데도 성실하게 답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이 체포영장 집행 저지 혐의 관련 조사자로 나서며 조사가 잠시 파행을 겪은 것에 대해선 "때린 사람이 저를 다시 조사하는 건 말이 안 된다"며 다음 조사에서 배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변호사는 추가 조사일에 대해서는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며 "당연히 적법한 소환에는 출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bo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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