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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강원 속초시 청학동 속초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용지를 배부받고 있다. 2025.5.30 ryu@yna.co.kr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지역의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이 지난 대선보다 소폭 하락했다.
30일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틀간 치러진 사전투표에 도내 선거인 132만7천19명 중 48만5천739명이 참여해 투표율 36.60%를 기록했다.
지난 20대 대선 사전투표율 38.42%보다 1.82%p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삼척시(41.15%)와 평창군(40.97%), 인제군(40.82%), 태백시(40.64%), 화천군(40.08%) 등 5개 시군이 40%를 넘겼다.
철원군(33.20%), 강릉시(34.05%), 원주시(35.49%), 춘천시(35.63%), 동해시(35.73%)는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선관위는 관내 사전 투표함은 정당·후보자별 투표참관인과 호송을 위한 경찰공무원을 동반해 시군선관위로 옮기고, 관외 사전 투표함의 회송용 봉투는 담당 우체국에 인계한다.
투표함은 개표소로 옮기기 전까지 출입이 철저히 통제된 장소에 보관한다.
도선관위 청사에 설치한 대형 폐쇄회로(CC)TV 모니터를 통해 24시간 투표함 보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강원 화천군 청소년수련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군장병들이 줄지어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2025.5.29 hak@yna.co.kr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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