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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전투표율 53.01% '역대 최고'…순창은 전국 1위

입력 2025-05-30 19: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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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지역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내 최종 사전투표율은 53.01%로 나타났다.


선거인 151만908명 중 80만975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이다.


전국적으로 가장 투표율이 높은 전남(56.50%) 다음이다.


전국 평균 투표율 34.74%도 훌쩍 뛰어넘었다.


시·군·구로 좁혀보면 순창 투표율이 69.3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북 사전투표율 53.01%는 역대 대선 사전투표 중 최고치다.


도내 제19대 대선 사전투표율은 31.64%, 제20대 대선 사전투표율은 48.63%였다.


재·보궐선거를 제외한 역대 국회의원선거, 지방선거로 넓혀봐도 전례를 찾기 힘든 수치다.


이번 사전투표는 29∼30일 도내 242개 투표소에서 치러졌다.


본투표는 6월 3일이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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