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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내일부터 이틀간 154곳서 대선 사전투표

입력 2025-05-28 17: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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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21대 대통령 선거 충북지역 사전투표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154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21대 대선 사전투표 준비

[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전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유공자증, 사진이 붙어 있는 학생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찾으면 된다.


모바일 신분증은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 기간 투표소로부터 100m 안에서 ▲ 소란한 언동을 하는 행위 ▲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행위 ▲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행위 ▲ 선거인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행위 등이 금지된다.


구·시·군 선관위는 관내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거소·선상·재외·관외사전 투표함)을 CCTV가 설치된 장소에 선거일까지 보관한다.


충북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대형 CCTV 화면을 통해 누구든지 이 같은 투표함 보관상황을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중앙선관위는 선거통계시스템(https://info.nec.go.kr)을 통해 사전투표 진행 상황을 1시간 단위로 제공한다.


한편 이번 대선의 충북 유권자는 총 137만8천755명이다. 지난 대선 때보다 1.03%(1만4천106명) 늘었다.


처음으로 선거에 참여하는 18∼19세 유권자는 2만7천862명으로 전체 유권자의 2.02%이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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