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한중 청년 우호증진단,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동 경로 탐방

입력 2025-05-26 14:01:58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지난달 '2025 제3회 한중 청년 미래 우호증진단' 발대식

[외교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한국과 중국 청년 10명으로 구성된 '한중 청년 미래 우호증진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27∼30일 중국 내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동 경로를 탐방한다고 외교부가 26일 밝혔다.



이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중국 내 활동지 중 상대적으로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창사, 광저우 및 류저우를 방문한다.


창사에서는 임시정부기념관에서 진행되는 광복 8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광저우에서는 우리 독립운동가들의 주요 활동지를 탐방하며 류저우에서는 임시정부기념관 관계자 및 현지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한다.


외교부는 2022년부터 양국 청년층간 직접 소통을 통한 우호감정 개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청년과 국내 체류하는 중국 청년으로 구성된 '한중 청년 미래 우호증진단'을 운영해왔다.


kite@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