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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25일 유정기 국민의힘 부산시당 주거안정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에서 활동해온 국민의힘 책임당원 51명이 탈당하고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
유정기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더 이상 원칙과 상식을 지키지 못하는 정당이 됐고, 내란 동조세력과 손잡는 정당과는 도저히 함께할 수 없다"고 탈당 배경을 설명했다.
유 위원장 등은 "이재명 후보는 국민통합과 민생 회복을 실현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재수 민주당 부산 총괄선대위원장은 "부산의 미래를 위해 국민의힘 탈당이라는 쉽지 않은 선택을 해주신 유정기 위원장님과 책임당원 51명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용기 있는 결단이 부산의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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