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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 이동이 어려운 유권자의 실질적 참정권 보장을 위해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전투표일(5월 29∼30일)과 본투표일(6월 3일)에 유권자 거주지에서 투표소까지 이동을 위한 왕복 차량을 운행하고, 차량당 1명씩의 활동 보조인을 배치한다.
지원 대상은 중증장애인, 어르신, 임신부 등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이다.
교통편의를 제공받고자 하는 이동 약자 선거인은 울산시선관위 선거과(☎052-290-0722)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투표소와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대중교통 수단이 미비한 지역에 거주하는 선거인에게도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제공 지역은 중구, 북구, 울주군이다. 자세한 운행 지역은 관할 구·군 선관위에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선관위 관계자는 "거동 불편 선거인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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