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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북서부권의 정주여건 개선과 청년 유치를 위한 재생 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로 받은 국·도비 271억원 등 총 382억원을 들여 복흥면, 쌍치면, 구림면 일대에서 농촌 재생활성화 사업을 2030년까지 펼칠 예정이다.
농촌협약은 농촌 난개발을 막고 농촌에 삶터, 일터, 쉼터를 체계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 모델이다.
군은 농촌중심지 활성화(150억원), 기초생활거점 조성(120억원),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100억원),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12억원)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 "이들 지역의 교통, 복지, 문화, 체육 등 생활 기반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라며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생활 편의가 크게 개선되고 거주 여건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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