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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리인단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출석 여부는 미정"

입력 2025-04-01 11: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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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의견 진술하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에서 최종 의견 진술을 하고 있다. 2025.2.25 [헌법재판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대리인단은 헌법재판소가 발표한 탄핵심판 선고기일인 4일 윤 대통령의 출석 여부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1일 윤 대통령이 헌재 탄핵심판 선고일에 직접 심판정에 출석하는지 묻는 연합뉴스 질의에 "미정"이라고 답했다.


탄핵심판정에 올랐던 고 노무현,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경우 선고일에 출석하지 않았다.


헌재는 이날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선고를 오는 4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국회와 윤 대통령 양측에 통지하고 언론을 통해서도 외부에 공표했다.


leed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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