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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재보궐선거 전남 사전투표율 25.8%…전국 1위

입력 2025-03-29 18: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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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39%·담양 37%·광양 5%




4·2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시작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4·2재보궐선거 사전투표를 시작한 28일 서울 구로구 개봉2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2025.3.28 nowwego@yna.co.kr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지역 일꾼을 다시 뽑는 4·2 재보궐선거에서 전남 지역 사전투표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이틀간 치러진 사전투표 기간 전남 지역 전체 선거인 수 8만1천32명 가운데 2만918명이 참여해 사전투표율 25.8%를 기록했다.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10개 광역시도의 평균(7.9%)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경북(18.2%)·인천(16.38%)·경남(14.3%)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고흥 39.7%, 담양 37.9%, 광양 5.6%로 집계됐다.


2022년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과 비교하면 담양(38%)은 0.1%P 높고, 고흥(49.9%)은 10.2%P, 광양(25%)은 19.4%P 낮다.


이번 4·2 재보궐선거에서 담양은 단체장인 군수와 기초의원(라선거구)을, 광양(다선거구)·고흥(나선거구)은 기초의원을 뽑는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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