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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경북 의성군에 발생한 산불 진화 지원작전 현장에서 육군 50사단 장병이 화재 현장에서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2025.3.25 [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의성=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북부 산불 발생 7일째인 28일 군 병력 870명이 진화에 투입된다.
육군 50사단과 2신속대응사단, 해병 1사단은 이날 경북 의성과 안동·안동·청송·영덕·영양에서 잔불 제거 및 의료지원 활동을 벌인다.
군은 산불 직후인 23일부터 진화작업에 투입됐다.
50사단 관계자는 "장병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가용 병력과 장비를 집중적으로 투입해 진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8일 오전 기준 경북 북부 산불의 진화율은 85%이다.
산림청은 이날 기상상황 등이 주불을 잡는데 유리하다고 보고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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