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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상법 필리버스터 고민…정부 재의요구해 반드시 부결"

입력 2025-02-26 18: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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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중도 보수 길 걷겠다며 기업 생태계 무너뜨려"




온양온천전통시장 방문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아산=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충남 아산시 온양온천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대화하고 있다. 2025.2.26 pdj6635@yna.co.kr



(서울·아산=연합뉴스) 이유미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사위에서 강행 처리한 상법 개정안과 관련, 여당에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에 나설지에 대해 "고민해보겠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이날 충남 아산에서 소상공인·청년·여성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힌 뒤 "필리버스터를 하더라도 민주당이 절대다수여서 (본회의를) 통과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되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됐든, 한덕수 국무총리가 복귀할 수 있다는 희망도 있는데, 누가 (대통령 권한대행이) 되든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재의요구로 국회 재표결이 이뤄질 경우 "대한민국을 위해 반드시 부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위원장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중도 보수의 길을 걷겠다고 하면서 기업 생태계를 무너뜨리는 것에 대해 국민들이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상법 개정안은 이사가 충실해야 하는 대상을 기존의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넓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민의힘은 해당 법안이 기업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투자 등 활동을 위축시킨다고 지적하고 있다.


y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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