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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민 "저소득층·청소년 AI구독료 지원해야"…법 개정안 발의

입력 2025-02-23 0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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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공지능)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철민(대전 동구) 의원은 저소득층과 청소년의 인공지능(AI) 구독료를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개정안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저소득층과 청소년 등에 대해 그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과학기술통신부 장관이 인공지능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도 인공지능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확보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게 해 정책수립 단계부터 다양한 계층의 사용을 지원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장 의원은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능력은 장기적으로 학습 능력과 기대소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데, 경제적 이유로 양질의 서비스를 사용하지 못하면 점차 소득격차가 고착화할 우려가 있다"며 "새로운 기술이 모든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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