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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오른쪽)이 3일 국회를 예방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에게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건의서를 전달받고 있다. 2025.2.3 kjhpress@yna.co.kr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3일 국회를 찾아 국립의대 신설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 김문수·서미화 의원을 만나 전남 국립의대 신설과 재생에너지 4법 제정 등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정부가 국민에게 약속한 전남 국립의대 설립과 관련해 정부와 의료계의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논의 시 200명을 별도로 배정해달라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해상풍력 특별법,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 국가 기간 전력망 특별법, 분산 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등 재생에너지 4법 제정도 건의했다.
김 지사는 항공관제 및 유지관리 등 서남권 항공 전반의 안전 체계 혁신과 효율적 관리를 위한 호남지방항공청 설립도 건의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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