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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5개 초등학교에 '독립유공자 학교' 현판 전달

입력 2025-02-03 15: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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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에서 열린 독립유공자학교 현판 전달식

[충남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3일 계룡초, 운산초, 연산초, 석성초, 서천초 등 5개 학교에 '독립유공자 학교' 현판을 전달했다.



교육청은 일제강점기 독립유공자 학교 발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독립유공자 61명이 지역 20개 학교를 재학하거나 졸업한 사실을 확인하고, 학교에 '독립유공자 학교'라고 새긴 현판을 달고 있다.


이날은 지난해 발굴한 6개 학교 가운데 현판식을 실시한 1곳을 제외한 5개 학교에 현판을 전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헌신과 실천을 충남의 교육공동체가 더 많이, 더 오래 기억하고 그 뜻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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