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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권성동, 서울구치소 찾아 尹대통령 면회

입력 2025-02-03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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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는 권영세-권성동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는 3일 오전 11시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대통령을 면회한다.



권 원내대표는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윤 대통령 접견 계획을 밝히며 "정치 현안이나 수사·재판 관련 논의를 하러 가는 게 아니다. 지도부가 아닌 개인적인 차원에서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친구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을 때 가서 위로하고 격려하는 것은 인간으로서 당연한 도리"라고 강조했다.


나경원 의원도 이날 면회에 함께 한다. 나 의원은 윤 대통령 측 제안으로 접견에 합류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4일 일반인 접견 금지 조치가 해제된 윤 대통령은 설 연휴 직후인 지난달 31일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들과 한 차례 만났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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