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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원장 "한센인 권익 보호 노력…현장 최우선 찾을 것"

입력 2025-01-17 13:30:54


정부서울청사서 한센인 초청 간담회




발언하는 유철환 권익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이 3일 전남 영광군 영광군청에서 열린 한센인촌 영민마을 축산 악취 갈등 해소 집단 고충 민원 현장 조정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7.3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센인 대표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익위는 이 자리에서 지난 5년간 한센인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지난해 아홉 차례 현장 방문을 통해 여수·안동 한센인 마을에 300억원 규모 정부 지원 사업 유치를 이끌었다고 권익위는 소개했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앞으로도 한센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계속 노력하면서 열악한 취약계층이 있는 현장을 최우선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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