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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당명 유지키로…"당원 65.6%, 현재 당명 선호"

입력 2024-07-26 11:12:53





발언하는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인근에서 열린 해병대 예비역연대 주최 '해병대원 순직 및 수사외압 사건 특검법, 국정조사 촉구 범국민 집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4.6.29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개혁신당은 26일 전 당원 대상 당명 개정 투표 결과, 현 당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4~25일 진행된 당명 개정 투표에는 전체 당원 7만1천447명 가운데 2만9천204명이 참여해 현 당명인 '개혁신당' 유지가 65.6%, '한국의희망'이 15.4%, 제3의 당명이 19.0%로 나타났다.


허은아 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번 투표는 당명 변경과 관련한 그간의 논란을 해소하고, 상충하는 두 차례의 약속을 모두 이행하고자 한 것"이라며 "당원들의 선택에 따라 개혁신당은 현재 당명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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