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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5%p 오른 39%…국민의힘 40%·민주 33% 오차범위 밖[한국갤럽]

입력 2024-03-01 10: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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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부정 평가 5%p 내린 53%…국민의힘 3%p↑·민주 2%p↓


총선지지 의향에 국민의힘 44%, 민주 41%, 개혁신당 14%, 새로운미래 14%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0%에 육박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한다는 응답은 39%였다.


이는 직전 조사(2월 4주차)보다 5%포인트(p) 오른 수치다. 긍정률이 40%에 육박하는 것은 작년 7월 첫째 주 조사(38%)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의대 정원 확대'(21%), '외교'(12%), '결단력/추진력/뚝심'(8%), '전반적으로 잘한다'(7%), '경제/민생'(6%), '국방/안보'(3%),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3%) 등이 꼽혔다.


긍정 평가 이유에서는 지난 1년 가까이 외교가 첫손에 꼽혔지만, 이번에는 의대 증원이 최상위에 올랐다.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한국갤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정 평가는 53%로 직전 조사보다 5%p 하락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7%), '소통 미흡'(10%), '독단적/일방적'(9%), '김건희 여사 문제'(6%), '전반적으로 잘못한다'(4%), '경험·자질 부족/무능함'(4%), '외교'(4%), '의대 정원 확대'(4%) 등이 거론됐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직전 조사 대비 3%p 상승한 40%, 더불어민주당이 2%p 하락한 33%로 나타났다.


작년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 양당이 오차범위 내 변동을 보이며 통계적인 우열을 가릴 수 없는 경향을 보였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밖에서 민주당을 앞섰다.


개혁신당은 3%, 녹색정의당은 2%, 새로운미래와 진보당은 각각 1%, 그 외 정당은 2%,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19%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최근 민주당에서는 공천 관련 갈등이 고조돼 일부 의원이 탈당하는 등 격변 중"이라며 "제3지대의 합종연횡 또한 여권보다 범야권 영역에서 더 큰 변동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정당 지지도

[한국갤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4·10총선 '정부 지원론'과 '정부 견제론' 의견은 엇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선 결과 기대 조사에서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가 38%, '제1야당인 민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가 35%였다.


'양대 정당이 아닌 제3지대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16%로 나타났고,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여당 대 범야권 구도로 보면 38%대 51%다.


주요 정당별 총선 지지 의향 여부를 묻는 조사에선 국민의힘 지지 의향 44%(지지 의향 없음 51%), 더불어민주당 지지 의향 41%(지지 의향 없음 54%)였다.


개혁신당은 지지 의향 14%(의향 없음 77%), 새로운미래는 지지 의향 14%(의향 없음 78%)로 조사됐다.


제3지대 승리를 희망한 응답자 중 40%는 개혁신당, 31%는 더불어민주당, 28%는 새로운미래, 23%는 국민의힘 지지 의향을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5.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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