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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뉴욕서 방미 일정 시작…안보리 회의 참석할 듯

입력 2024-02-23 11: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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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관련 공개회의…유엔대사로 떠난 안보리 회의장, 장관으로 복귀




조태열 장관, G20 외교 장관회의 참석차 출국

(서울=연합뉴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4.2.20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브라질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 일정을 마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유엔본부가 있는 뉴욕에서 방미 일정을 시작한다.


주유엔 대사를 지낸 조태열 장관은 뉴욕 방문 중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공개회의에도 직접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가에 따르면 조 장관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미국 뉴욕으로 이동, 유엔본부에서 23일(현지시간) 오후 3시 개최되는 안보리의 '우크라이나 평화·안보 유지'를 주제로 한 공개회의에 참석하는 일정을 유력하게 추진 중이다.


한국이 올해 1월 1일부터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임기를 시작한 후 외교장관이 직접 안보리 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다.


특히 2016∼2019년 주유엔 대사로 재직한 조 장관이 한국 외교수장이 되어 다시 안보리 회의장에 들어선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조 장관이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북러 협력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낼지도 관심이다.


이번 회의는 우크라이나 개전 2년에 맞춰 개최되는 것으로 일부 유럽 이사국도 장관급 인사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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